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인근 자국민에게 대피령을 내리면서 지상 작전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지 시간 10일 밤 가자 지구 인근 지역의 자국민에게 72시간을 보내는 데 필요한 음식과 물 등을 충분히 마련해 대피할 준비를 하라고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지시는 가자지구로의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분명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이 강화되는 최근 움직임이 지상군 투입을 위한 사전 작업 성격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현재 30만 명의 예비군이 가자지구와 인접한 이스라엘 남부에 투입돼 하마스의 군사적 역량을 완전히 없앨 임무 수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간밤에 가자지구 내 수백 개의 목표물을 상대로 폭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류제웅 <br />제작ㅣ이선 <br />AI 앵커ㅣY-GO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1117394809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